산불진화대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시간 가져

▲8일 조병철 남부산림청장이 국유림관리소 산불상황실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조병철 남부산림청장은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3.~4.18.) 중인 8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경북도 동해안 지역인 영덕·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상황실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동해안은 기후특성상 봄철 푄현상으로 인한 고온 건조한 기후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특히 대부분이 소나무 단순림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조병철 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산불대응을 위해 주·야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다. 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7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