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 (Doja Cat)(사진 제공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도자 캣 (Doja Cat)이 4월 9일, 신곡 ‘Kiss Me More’로 돌아온다.

이번 곡은 2019년 11월 발매 이후 각종 챌린지와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던 화제의 앨범 [Hot Pink] 이후 처음 공개하는 새 싱글이며, 국내에서도 'Good Days'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저 (SZA)까지 함께해 그간 도자 캣의 귀환을 기다려왔던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자 캣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차세대 팝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일찍이 유서 깊은 음악 매체 '피치포크 (Pitchfork)'는 도자 캣을 '노래와 랩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멜로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티스트'라고 호평한 바 있다.

소셜 네트워크를 강타한 대표 곡 'Say So'는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2020년 최우수 곡 (The 100 Best Songs of 2020)'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자 캣은 그 기세를 몰아 이번 신곡으로 다시금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피처링에 함께한 시저는 DJ 칼리드 (DJ Khaled), 저스틴 팀버레이크 (Justin Timberlake),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흥 R&B 디바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여성 R&B 아티스트 (Top R&B Female Artist)' 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발매한 'Good Days'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위까지 오르는 준수한 성적을 보인 바 있다. ‘Kiss Me More’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두 여성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를 갖는다.

신곡 'Kiss Me More'은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도자 캣만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지며 음악성을 높인 곡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R&B 디바 시저의 매력까지 더해지며 'Say So' 이상의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곡 'Kiss Me More'은 4월 9일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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