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원격-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과 연계해 운영했다.

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연수로 ‘충북 e-학습터 활용 방법, 학급 운영 방법, 실시간 화상 수업 방법’을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원격교육팀과 함께했다.

온라인 수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플랫폼을 실시간 화상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어, 교사들의 원격수업 진행을 위한 양질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본교에서는 원격-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수업 지원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학교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지닌 원격수업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한 교직원들은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충분한 학습을 위한 교육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급변하고 있는 교육계의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가고 있다.

최명옥 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고 행복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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