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용품 제조공장 2개동, 비닐공장 1개동 전소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10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사진=제보)
10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사진=제보)

10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휴일 관계로 공장엔 노동자들이 출근하지 않아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욕실용품 제조공장 2개동,비닐공장 1개동이 전부 불에탔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및 인력 48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2시간여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중에 있다.

남양주시는 화재로 시커먼 연기가 일대를 뒤덮자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접근하지 못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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