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품과 지역 농산품 판매, 무료 공공와이파이도 설치돼

국도 21호선 공덕졸음쉼터.(사진 익산국토청)
국도 21호선 공덕졸음쉼터.(사진 익산국토청)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10일 국도 21호선 공덕졸음쉼터에서 공덕농특산품 판매장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새싹협동조합장 김경성 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공덕졸음쉼터 농특산물 간이판매장에서는 공덕에서 생산된 상상예찬 쌀, 고구마, 토마토 등 친환경 농산품과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양갱, 사과칩, 배칩 등 지역 농산품을 팔고 있다.

또한 김제시에서 간이 판매장 시설물 설치 후 마을 기업에 적정 임대료를 책정하여 위탁 운영하였다. 운영 계약기간은 시범사업으로 1년을 시행하고 계약 기간 중 운영성과를 판단하여 5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일자리 창출로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특산물 쇼핑 등 새로운 휴게문화 창조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덕졸음쉼터는 전주-군산 간 상·하행 구간에 1개씩 설치되어 각각 20여대 주차 공간 있다.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진입 전 주차가능 대수를 미리 확인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쉼터에서 무료로 가능하도록 공공와이파이도 설치했다

multi7979@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85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