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천교육지원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학성초등학교는 9일 학생 모두가 자신의 끼와 적성에 따라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동아리 활동 '학생오누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만든 학성오누이는 미술놀이터, 생태놀이꾼, 키즈런, 슛돌이, 에코메이커, 건강요리사 등 6개 동아리이다. 학교 숲, 운동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소규모로 운영된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열리게 되며 학성초의 특성화된 활동으로 정착, 전교생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6학년 허완성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도 재미있고 귀여운 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볼 기회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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