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23일간
안동예술의전당, 예천문화회관, 도청동락관등 다양한 행사 펼쳐져
개목나루, 도청 중심상가, 예천 한천공원에서 야외공연 이어져

▲대한민국연극제in 안동·예천 집행위원회 회의 모습.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 안동·예천 집행위원회(위원장 조현상)는 ‘연극, 오 마이 갓’을 슬로건으로 확정하는 한편 예술감독과 홍보대사를 선임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연극제 준비에 돌입했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7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23일간 안동·예천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연극제집행위원회는 “연극의 경이로움과 안동·예천의 전통을 슬로건 ‘오 마이 갓’에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태근(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은 “올해로 제39회째인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기위해서는 안동·예천 지역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현상 집행위원장은 “개막식과 연극제 기간에 다양한 갓을 등장시켜 그야말로 갓 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안동예천의 정신을 절로 드러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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