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2021년도 서울형 수출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영위 기업 및 수출유망 품목 영위 기업을 신청대상으로 한다. 중기부 수출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에 2017년~2020년에 참여한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기업은 최대 3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바우처한도 내에서 지원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디자인개발·시장조사·온라인마케팅·특허·인증·전시회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6,000여개가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kddml85@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1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