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현장취재]
-75세 이상 대상자, 절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히 예방접종 진행
-보건소, 자원봉사자, 소방본부, 경찰, 군인 등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 노력!

▲코로나19 75세 어르신 백신 접종 안전하게 진행 중 (사진=문병철 기자)
▲예방접종에 앞서 의사 예진을 실시하여 개인별 검진 확인 (사진=문병철 기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충주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충주 예방접종센터에는 아침일찍부터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 어르신들이 한분 한분이 보호자와 함께 센터를 찾고 있다.

센터 입구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내와 열체크 등 방문자의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에 힘쓰고 있다.

대기하는 동안도 보건소 및 봉사자분들의 안내로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절차를 준수하도록 힘쓰고 있다.

예방접종센터는 입구부터 손소독, 열체크, 위생장갑 착용부터 안전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개인 간의 간격도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실내체육관에 준비된 예방센터는 접수처→신원확인, 검진 작성→의사 예진(건강 확인)→백신 접종→확인서 발급 및 대기(15분, 이상증세 확인)→귀가 등의 절차를 관계자들의 안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고령층 등의 백신접종을 대비하여 사전 모의훈련을 지난달 29일 진행하여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돌발 상황을 준비했다.

충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는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소방본부, 경찰, 군인 등의 인력이 안전한 접종 예방을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절차에 따라 원활히 진행에 적극 동참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조기에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시민의식이 가득하다.

▲충주 백신예방센터(충주실내체육관) 입구부터 자원봉사들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 검진 대기, 관계자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 중
▲백신예방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15분간 이상증세 확인후 귀가(1차 접종자는 일정에 따라 2차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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