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송산권역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영재)는 2021년 상반기(3월~6월)에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11건 대하여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정비 및 보도블록 교체와 구거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은 숙원사업을 제안했고,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시 선정된 주민참여 감독관은 공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이 반영되는지 확인여부 등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의정부시청)

송산권역 허가안전과에서는 추진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곤제마을의 구거측구 보수공사는 공정율이 50% 진행 중이고 ▲보도블록 정비 3건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진행 중에 있으며 ▲금오동 447-15일원 외 6건 도로정비(3억2천822만 원)는 계약 진행 중으로 오는 4월에 도로정비 공사를 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으로 조속한 사업완료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기 허가안전 과장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특히 어린이 스쿨존은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snews032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29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