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노인인지학교 -효 나눔 전달식-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4월 9일(금), 다산노인인지학교 주야간보호센터(대표 엄명자)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과 후원을 연계하여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윤해원) 및 산하 노인일자리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를 통해 남양주시 관내 취약 노인 가정에 생계 지원을 위한 나눔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나눔 프로젝트는 다산노인인지학교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나눔 상자를 제작 및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취약 노인 가정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를 통해 40곳을 선정하였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각 가정에 나눔 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노인일자리취업지원센터 주도로 지난 8일 개소한 전국 최초 세대통합형 일자리 경기-시니어편의점(GS25 도곡효담점)을 통해 나눔 상자 제작에 필요한 생필품을 공급하였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수익 창출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 노인 가정의 생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인지학교시스템 엄명자 대표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 관내 어르신의 생계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번째 진행된 사업인데 앞으로 열 번째, 백 번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

한편, 다산노인인지학교 주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보험 지정 장기요양기관으로써 신개념 학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과 치매, 당뇨, 고혈압,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 그리고 치매 예방 및 문화 여가 함양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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