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주)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기원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현대모비스협약(충남도의회 제공)
현대모비스협약(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이 12일 충청남도와 아산시, 현대모비스 간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여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현대모비스(주)는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 2만1천513㎡의 부지에 친환경차 부품 생산 공장을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며 지역 내 생산액 359억원, 부가가치 87억원 등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충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현대모비스의 아산 친환경 차량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산공장 건립을 발판으로 현대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배터리 등 연관 산업이 발달해 있고 수도권과 가까워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해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연관산업 유발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을 통해 충남의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38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