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밀양행복교육지구 지역위탁형 마을학교 공모사업 선정

2020년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사진(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2020년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사진(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4월 17일부터 가곡 유소년 축구장에「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밀양행복교육지구 지역 위탁형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맑은물이 유소년축구교실은 3개 반, 반별 18명으로 나눠 상반기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순발력, 민첩성, 축구 기본기, 9 대 9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맑은물이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초등학생들의 여가와 건강을 지키며, 공단이 보유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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