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행)에서는 지난 9일 밀양8경의 한 곳인 위양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양지 일대에서 현장회의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부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행)에서는 지난 9일 밀양8경의 한 곳인 위양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양지 일대에서 현장회의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부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행)에서는 지난 9일 밀양8경의 한 곳인 위양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양지 일대에서 현장회의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미흡했던 주민자치위원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유대강화는 물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토의와 함께, 지역 명소인 위양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주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화훼를 재배하는 이창행 주민자치위원장께서 아름답고 멋진 위양지를 위해서 바늘꽃, 원추리, 달맞이꽃 등 세 가지 꽃 약 1,000여 본을 기부하여 위양지 입구 및 주변에 식재하여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행 부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명소인 위양지를 우리가 직접 청소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북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 나와서 회의를 진행하니 더욱 생동감이 있고 주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또한 매월 테마를 정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깨끗한 시가지 조성 그리고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에 나무 식재 및 꽃심기 등에 열정을 담아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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