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개 방침... 백신 확보 국력 쏟아부어야 할때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 실체 낱낱이 밝혀... 수사 즉각 손을 뗄 것을 강력 촉구

▲1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왼쪽 두번째 이종배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이종배의원 sns캡쳐)

[서울=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1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개 방침과 정부의 백신 확보에 국력을 쏟아부어야 할때이며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 실체를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고 수사에서 즉각 손을 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충북 충주, 3선)은 sns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주요내용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지난 7일 잠정중단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오늘(12일)부터 재기하기로 했으며 혈전 문제 등 아스트라제네카이 안전을 고려해서 만 30세 이상만 접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며, 제외된 접종자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아직도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늘 대통령이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회의를 소집했다고 한다면서 연일 확진자 5~6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공포가 국민을 엄습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국민을 쥐어찌는 방식의 방역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를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백신 확보에 모든 국력을 쏟아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친정권 검사의 표본인 이성윤 중앙지검장 콤비의 살아있는 권력 수사에 대한 겁박에 대해서는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불법 출금금지 사건과 관련해서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을 수상 중인 수사팀에게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제출하라는 종용하는 등 노골적으로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검찰수사가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향하자 이성윤 지검자이 사실상 수사 방해를 나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검찰수사 방해를 즉각 멈추고 청와대발 기획 사정 의혹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서 즉각 손을 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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