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밀양시 새밀양 로터리클럽(회장 윤상덕)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 새밀양 로터리클럽(회장 윤상덕)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새밀양 로터리클럽(회장 윤상덕)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영규(밀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신익기(산내면 체육회장) 회원을 비롯하여 20여명 회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손길을 모았다.

대상자(여, 93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가 불가능한 독거노인이다. 이에 총 2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외부벽면 도색, 실내 벽지 도배․장판, 전기선 정리 및 LED 전등 교체, 폐자재 정리정돈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덕진 산내면장은 “회원분들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가 활성화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산내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밀양 로터리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집수리를 시행하는 등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 사회단체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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