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심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업종·시설 지원 및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이벤트업,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이며, 업종·시설별 1개소 당 50~100만원씩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 접수 중이며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에 한해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 2강의실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긴급 재난지원금 접수 시 재난지원금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신분증 등을 제출해야하며 각 업종·시설별 지원기준 및 제출서류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드실 시민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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