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회원과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청록회원과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무안면 청록회(회장 육태근)는 12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육태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탁해 주신 청록회에 감사드리며, 전해 받은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록회는 1991년 12월 20일 결성하여 30여 년간 이어온 무안면 청년봉사단체로 매년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에 쌀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42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