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

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칠곡군청 전경(사진=칠곡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1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성인지 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2020년 재지정 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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