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천호 강화군수가 강화중학교 학교공간 혁신사업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강화군)
▲ 유천호 강화군수가 강화중학교 학교공간 혁신사업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강화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강화군은 12일 강화중학교 학교공간 혁신사업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개소를 축하했다.

강화중학교는 2020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선정돼 군 보조금 1억 3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3천4백만 원이 투입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3주체가 함께한 참여 설계로 미래교실,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을 새로 조성해 학습, 휴식, 협동이 균형을 이루는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며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공간에서 우리 학생들 모두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생 역량개발‧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올해에만 29억 6천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장학관 운영과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하는 등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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