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학과장 류인규)가 2021년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신고 도우미로 세무회계과 전공실습생을 채용하기로 8일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와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미시)

이번 협약 체결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소득세 확정 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민원인들에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도움을 통해 다소 복잡하고 낮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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