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모델링, 냉동기술, 산업제어 부문
금 2, 은 3, 동 2

▲2021 경북기능경기대회 입상 관련.(사진=포항흥해공고)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교육지원청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서영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 ‘2021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7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프로토타입모델링, 냉동기술, 산업제어 3개 직종에 출전해 프로토타입모델링부문 (금 1, 은 1, 동 1), 냉동기술부문 (금 1, 은 1, 동 1), 산업제어부문 (은 1)에서 수상했다.

아울러 각 직종별 입상자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서영교 교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기능선수, 지도교사, 학부모 그리고 전 교직원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불철주야 꾸준하게 노력한 합심의 결과이다”며 “지난해 냉동기술 부문에서 거뒀던 전국기능대회 우수상의 쾌거를 넘어서 금년도 제56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올리자”고 격려했다.

이어 “지난 2017학년도부터 기술영재학급 선정에 따른 내실 있는 운영으로 창의적 기술영재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우리학교가 기능, 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특성화고등학교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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