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2일 곽용환(사진.좌측2번째)고령군수 김문오(우측2번째)달성군수가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지난12일 곽용환(사진.좌측2번째)고령군수 김문오(우측2번째)달성군수가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12일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달성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과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4명이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 현장을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 했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도시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협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를 비롯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돼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도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66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