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월 9일‘2021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광동고등학교 3학년 경제동아리‘세계를 경영하라-ECO’학생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시에서 사회적경제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는 것으로 ‘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뭐예요?’란 주제로 첫강의를 엄주환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시작했고, 총 4차시 강의를 제공한다.

‘청사진’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세상을 상상하고 발견하기, 내가 만들어보는 사회적경제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 일정에 따라 1강에서 4강까지 자유롭게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일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의주제가 있으면 사전 조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사정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광동고등학교 담당교사는 “청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학교 협동조합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진’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SE활력’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관내 학생들에게‘동네를 행복하게 하는 작은 힘-사회적경제’에 대해 교육하며, 9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신청 문의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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