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중국, 상해)에 출전하는 경기 직업교육의 중심이 되는 기술인력 양성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   (사진제공=일산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가 2021년 제56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1위)과 은메달(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제공=일산고등학교)

[일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일산고등학교(교장 채도병)는 2021년 제56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1위)과 은메달(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56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일산고는 피부미용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대회에서 김찬주는 금메달(뷰티디자인과), 김수진은 은메달(뷰티디자인과)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일산고는 2013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이후 9년 연속 수상을 했으며,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피부미용 금메달과 조적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2020년 국가대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중국, 상해)에 출전하는 일산고(2개직종)는 경기 직업교육의 중심이 되는 기술인력 양성 우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4∼11일 대전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채도병 교장은 "일산고가 특성화고로서 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첨단과 미래를 지향하는 교육의 방향과 학생·교사가 노력한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특성화 교육의 주역이 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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