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 협의체가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을 하고 탈(脫) 플라스틱 고고(GO! GO!)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 협의체가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을 하고 탈(脫) 플라스틱 고고(GO! GO!)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3일 송도자원회수센터에서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 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백기훈),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로 총 6개의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협의체는 ▲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금지, 다회용이 가능한 제품 사용 ▲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활성화 ▲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한 환경시설견학, 전문가 교육 등을 공동 실천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의 후속조치로 22일부터 각 기관별 직원들이 송도사업소 소각시설을 견학해 ▲소각시설의 대한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감량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여, 환경보전의식을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脫) 플라스틱 고고(GO! GO!) 챌린지’에도 공동 참여 하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GO),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 하고(GO)'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캠페인 다음 주자로 최근에 인천환경공단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인천환경서포터즈를 지명하며 캠페인 확산을 이어갔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자원순환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환경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환경서포터즈 등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 하여 '환경특별시 인천'이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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