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위원회의 개최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사회적 경제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 전남 목포시가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목포시)
▲ 전남 목포시가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목포시)

13일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개최한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교수,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거버넌스이다.

위원회의는 2021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비롯 3가지 안건을 심의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심의사항은 금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방안,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 2020년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45억5천5백만원(총 구매액 대비 구매율 29.8%)으로 지난 3월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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