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내외뉴스통신] 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차별화된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사업 운영을 위해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던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를 본청 평생교육과로 이관하고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학부모와 교육경력보유자로 구성해 ▲교육봉사 활동(소외계층 지원, 교과과정 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문해 학습자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법) ▲교사 업무지원(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서울 전역의 돌봄교실과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긴급돌봄교실 등 학교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주 1회 꾸준한 온라인 학습을 거쳐 17개의 학습자료를 개발, 직접 영상을 촬영·제작해 온라인 클래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또 기존의 초등돌봄교실 및 교과과정 지원 외에도 학교 평생교육 담당 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학습매니저, 문해 학습자의 스마트 기기 활용을 돕는 문똑샘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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