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진단키트개발로 암 시장 개척하고 K-바이오의 신화 이룰까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유니젠바이오가 분자진단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7대 암진단키트(사진=유니젠바이오 제공)
유니젠바이오가 분자진단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7대 암진단키트(사진=유니젠바이오 제공)

 

암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유니젠바이오(대표 박찬호)는 14일 분자진단기술을 이용한 7대 암진단키트(UGB-CS-7)개발 완료와 동시에 관련 5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시장에 진출 한다고 밝혔다.

유니젠바이오는 암 발병 전 예측검사, 암 발별 진단검사, 암 치료후 추적검사 및 치료와 맞춤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또한 특허등록을 기점으로 보유 기술과 진단 키트를 통해 암 전이와 재발을 추적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예측진단 암 관리 전문 의원인 ‘루컷 클리닉(ROOCUT Clinic)'의 개원을 통해 관련 바이오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어 개발이 완료된 유니젠바이오의 암진단키트는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측 진단 할 수 있어 암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과 치료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젠바이오의 박찬호 대표는 “암 환자의 방문이 잦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인근에 5월 중 개원하는 ‘루컷클리닉’ 1호점을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와 암을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암치료  비용의 감소와  암조기발견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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