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구 현역 정상교 의원, 서흥원 국민의힘 부위원장, 김인기 前충주시의원, 강명권 前충주시의원 등 거론
-2 선거구 현역 서동학 의원 의정활동 펼쳐!
-3 선거구 현역 심기보 의원, 임순묵 前충북도의원, 이종갑 前충주시의회 의장 등 거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군 도전, 국민의힘 경쟁 후보 조율 전망!

▲충북도의원 1선거구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상교 현의원, 국민의힘 김인기 前시의원, 강명권 前시의원, 서흥원 당협부위원장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광역의원(충청북도의원)은 3석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차지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4회부터 7회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승 2패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4회 충북도의원은 △1 선거구 한나라당 이언구 △2 선거구 한나라당 심흥섭, 2010년 5회는 △1 선거구 민주당 김동환 △2 선거구 민주당 윤성옥 △3 선거구 심기보, 2014년 6회는 △1 선거구 새누리당 김학철 △2 선거구 새누리당 이언구 △3 선거구 새누리당 임순묵 의원이 차지했다.

최근 2018년 7회는 △1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상교 △2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학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심기보 의원이 현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 현황과 같이 매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은 정당 지지율에 따라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기초의원보다 광역의원은 여·야 정당의 지지에 따라 인물 보다 정당을 선택하여 투표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거다.

내년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시민의 민심을 얻기 위해 조용한 행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과 달리 광역의원은 정당의 지지가 중요함으로 현재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보다 야당의 국민의힘이 힘이 쏠리고 있는 정국이며, 지난 4.7 재보궐선거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실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겹치면서 정권 심판론이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이며, 중도표심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승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1년 조금 더 남은 기간 동안 여러 가지 민심의 변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내년 충북도의원 충주시 선거구 3석에 출마 후보군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선거구(용산동, 지현동, 달천동, 호암·직동, 수안보면, 살미면, 대소원면, 주덕읍, 앙성면, 노은면, 중앙탑면, 신니면)는 △더불어민주당은 충주시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한 정상교 도의원이 △국민의힘은 2018년 도의원 후보 서흥원 당협 부위원장, 충주시의원을 역임한 김인기 정책위원, 충주시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한 강명권 前시의원 등이 조용한 행보를 시작했다.

▲충북도의원 2선거구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동학 현의원,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심기보 현의원, 국민의힘 임순묵 前충북도의원, 이종갑 前충주시의회 의장

▲2 선거구(칠금·금릉동, 목행·용탄동, 봉방동, 문화동, 성내·충인동, 엄정면, 산척면, 동량면, 금가면, 소태면)는 더불어민주당은 초선의 서동학 도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3 선거구(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는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의 심기보 도의원이 △국민의힘은 충북도의원을 역임한 이종배 의원실 충주사무소 임순묵 소장, 충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종갑 前의장 등이 거론되며 경쟁력 있는 2명은 국민의힘에서 향후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점차 내년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가 각 정당을 통해 의사를 표시하며 얼굴 알리기에 들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은 후보자가 늘며 1차 관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시민의 민심의 얻기 위한 후보군들의 선의의 경쟁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후보들이 많이 나오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점차적으로 도의원 및 시의원 출마자가 각 정당에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이며 현역과 도전자 간의 당내 후보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외뉴스통신 충북취재본부는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군을 확인하여 각 정당 관계자를 통해 확인된 인물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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