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경로당 운동교실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경로당 운동교실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2일과 13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경로당 운동교실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운동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동교실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다양한 운동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또한, 지난 3월에 진행한 운동지도자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이어 이번에도 안전한 경로당 운동교실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역량 있고 우수한 건강지도자를 파견하여 장기적 코로나로 인한 노년 우울감과 자살률 증가를 낮추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경로당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앞으로 운동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운영 경로당도 확대하여 주민들의 신체 활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며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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