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국가에서 지원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제3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했으나 충청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지 못 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코로나19로 피해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신청자는 오는 30일까지 음성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제3차 재난지원금) 수령 증빙자료가 필요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경제과 경제정책팀(☎043-871-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충청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현재까지 집합금지 140개소, 영업제한 2천165개소, 일반업종 3천695개소, 행사·이벤트 업종 1개소 등 총 6천1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업종에는 200만원, 영업제한과 행사·이벤트 업종에는 70만원, 일반업종에는 30만원 씩 총 29억4천700만원을 지급했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1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