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한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중장년 1인가구 중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중장년 1인가구 중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중장년 1인가구 중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기관 협약식과 방탄중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양주성문주야간보호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등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했으며 민·관 공조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독사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복지관은 고독사 위기가구의 상시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활동단체 ‘방탄중년단(방문 탄탄 중년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방탄중년단’은 고독사 위험군 방문 모니터링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지역 자생적 생활 안정화 체계가 정착되는데 구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박춘배 관장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과 방탄중년단 발대를 계기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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