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4일 상동면 도곡리 솔방마을 삼농살이 아이디어사업을 착공하고 삼농살이 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재해없는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솔방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시공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안전을 기원했다.

솔방마을 삼농살이 아이디어사업은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의아이디어사업 부분 공모사업에 확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60백만 원을 투입하여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솔방마을 주민들이 10여년 간 재배해온 유기농 산양삼을 홍보할 수 있는 삼농살이 회관, 휴식공간을 위한 체력단련장, 늘솔길 조성, 공동생활홈 조성 등으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은 물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 수준 개선 등을 이뤄 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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