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훈련물품 기부식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훈련물품 기부식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지난 14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 의원이 인천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에게 훈련물품(보충제, 근육이완제, 경기용품)을 기부했다.

후원한 훈련물품은 100만원 상당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며 전국민 뿐만아니라 전문선수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기부한 훈련물품이 인천시체육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팍타크로팀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은 "매년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인천터미널 정형외과 윤용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물품은 우리 선수들이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은 2019년 12월 인천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선수단 필요용품 기부, 팀 닥터 지원, 병원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체육회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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