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21건, 조례안 11건, 기타 안건 2건 등 활발한 활동
-다음 임시회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6일 충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첫날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했다. (nbnDB)
▲충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어 마무리됐다.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2021년 공유재산 관리 계획 1차 변경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으며,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정상화 반영 촉구 건의안과 △동서고속도로 충주 구간 건설폐기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7명의 조사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또, 회기 중에는 다양한 분야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해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수자원공사의 부실한 물관리 정책’을 지적했고, 이어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중근 의원이 도시재생 사업과 탄금호유람선 사업의 미진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질의했으며, 1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손경수 의원은 충주시 시티투어와 감성버스 투어의 관광 효과를 집중 질의하면서, 수륙양용버스의 도입을 제안했다.

회기마지막 날인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1,976억 원을 수정가결하면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천명숙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애쓰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다음 제256회 임시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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