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동두천우체국과 협력,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해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국의 우체국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고에 놓인 취약가구를 후원함에 따른 것으로, 특히 동두천우체국과 무한돌봄센터는 결연을 통해 수년 째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에도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우체국을 방문해, 2021년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이 신청 폭주로 인해 조기에 종료됐지만, 향후 우체국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의심 가구가 있을 경우에는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해, 소통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굳건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신규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오늘 배부한 긴급복지 안내문 또한 업무에 잘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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