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를 완료한 포곡읍 주북리 대대천 산책로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정비를 완료한 양지면 주북리 대대천 산책로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5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192-10번지 일원 경안천 산책로 0.5㎞ 구간과 양지면 주북리 1113-7번지 일원 대대천 산책로 1.0㎞ 구간 산책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된 곳이 많았던 삼계리와 주북리 일원 하천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정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까지 경안천 호동~모현 왕산리 약 25.2㎞ 구간 산책로에 화장실 4곳과 그늘막 5개, 벤치 80개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경안천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책로를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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