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는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조성
체험식 맞춤형 안전교육 제공

아이안전학교.(사진=경북도청)
▲아이안전학교.(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시․군마다 1~3개씩 총 33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선정해 연령별, 학교 특성별 맞춤식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아이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별 안전시설물에 대해 직접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안전 기자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화재대피 교육 등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킨다. 

이번해는‘생활․교통․화재․응급안전’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마다 완강기 설치 및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등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자리 잡고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 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초석이 된다. 실생활에서 안전과 밀접된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사고 없는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모든 학교의 아이안전학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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