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병원․약국 / 괴산군 식당․목욕시설 현장점검

이시종 도시장        (청주시 하모니약국)
▲이시종 도지사는 17일 코로나19 방역상황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청주시 하모니약국)
청주 한국병원
▲청주 한국병원
괴산 자연드림사우나
▲괴산 자연드림사우나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월 17일(토) 청주시 소재 병원, 약국 각 2곳과 괴산군 소재 식당, 목욕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의 날」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집단감염 및 전파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 괴산지역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 할 예정이며,

중앙부처 현장점검과 지자체장의 현장점검을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청주에서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령한 병․의원, 약국을 방문하여 진단검사 권유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 및 홍보 등을 점검했다.

이어 괴산에서는 목욕장 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에 대한 안내문 부착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회발 집단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는 괴산군 식당 종사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청주와 괴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여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에 직면에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추가적 감염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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