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박지남의원이 관내 주요현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의회)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이 16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체육시설 집단 확진과 관련한 대책 주문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14일 서초구 관내 대형 헬스장에서 84명의 코로나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사우나발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보건소 관련 자료도 미제출로 행정안위로 인한 정보 접근성에 대한 대책 마련과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상임위원회 심의 과정 중 담당 국장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을 지적했다.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적정한 예산 편성과 충실한 사전 준비 등 분발을 당부했다. 인사관리의 문제점으로 임기제 공무원인 홍보 담당관의 계약 기간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따른 문제를 제기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 공석 중인 보건소장의 조속한 임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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