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내외뉴스통신] 홍승환 기자

통일한국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윤대관)이 2021년 4월 16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터럴파크홀에서 온라인 창당대회를 마치고 결성되었다. 통일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창당에는 대한민국 청년, 이산가족, 탈북자, 해외동포, 소상공인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서울시민 약 4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하였으며, 이번 창당대회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온라인방식 줌화상회의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였다.

통일한국당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전략으로 경제성장주도와 통일의 가치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자유, 인권, 복지의 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지역, 이념, 세대, 계층 4대 갈등의 소용돌이에 갇혀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항해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선언했다.

통일한국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이경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한국당은 ①세계 5대 경제강국 건설, ②강력한 안보와 동북아 평화시대, ③따뜻한 복지와 행복한 국민, ④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나라, ⑤공정과 정의가 있는 희망의 나라, ⑥성숙된 법치주의와 상식이 존중받는 나라, ⑦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강국, ⑧세계인의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문화강국, ⑨국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국가, ⑩통일한국을 위한 준비된 나라 등 대한민국의 10대 시대정신과 100대 실천과제를 통해 반드시 통일한국을 건설할 것이며, 위대한 통일한국을 통해 한민족이 세계 문명을 주도하는 한민족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라는 통일한국당의 비젼을 밝혔다.

통일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울특별시당 창당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충남, 충복,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5월 7일(금)에 통일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창당준비위원장 최병식, 충북도민회장 김정구, 前국회의원 류근찬, 대구광역시창당준비위원장 강정숙, 경기도창당준비위원장 최우영
사진=인천창당준비위원장 최병식, 충북도민회장 김정구, 前국회의원 류근찬,
대구광역시창당준비위원장 강정숙, 경기도창당준비위원장 최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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