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돈상
인천부평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돈상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평경찰서에서는 다가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감치안” 슬로건을 자체 지정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찰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부평경찰서 관내가 구도심권 지역으로 재개발지역내 2,700세대의 잔류 및 공·폐가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기적인 공·폐가 일제수색을 전개하는 한편, 부평역 및 동암역일대 노숙자가 상존하고 있어 주민 불안을 유발하고 있어 경찰이 선제적으로 순찰하며 불안요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하여 경찰서에서 직접 현장으로 나가 주민대표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주민치안만족도 설문을 통해 치안문제를 발굴, 시행하고 그 결과를 상시 피드백하여 치안환류체계를 구축하여 범죄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주민과 소통하며, 탄력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친화적 경찰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환류체계를 토대로 더 가시적인 범죄예방성과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치안은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함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 유도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부각시켜야 하며, “공동체 치안은 경찰을 위한 것이 아니다. 결국은 나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고,

지역사회의 주인은 바로 주민이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지역 치안문제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범죄예방은 물론 체감안전도 또한 당연히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천부평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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