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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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은 4월 1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긴급 위기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든 시기이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이 중단되면서 상황이 더 나빠졌지만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봄을 맞이해 관내 긴급 위기 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17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주거환경 취약계층 39가구에게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창문수리 등을 실시했으며, 협력 기관(단체)으로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 가능제일교회(담임목사 명재민), 한일씽크(대표 박성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 등이 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이 중단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긴급한 위기가구에 대한 틈새를 매꿔주신 협력 기관(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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