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동구청의 방관 성토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시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 현장에 바퀴 세척 장비인 세륜기도 없이 대형차들이 현장을 드나들어 입구 주변 도로 200m가량이 온통 흙투성이다.

이 아파트는 올 6월 준공될 예정인 403세대 아파트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자 주변 시민의 피해를 아랑곳하지 않고 흙먼지를 날리고 있다. 현행 대기환경 보건법 시행규칙은 공사 현장 진, 출입 시 덤프트럭 등의 바퀴에 묻어 있는 진흙 등 이물질을 세척하는 세륜 시설을 설치, 가동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주변 도로에서 상업을 하는 A씨는 “요즘 봄이라 미세먼지도 많은데 공사 현장 흙먼지까지 날리니 살 수가 없다. 도대체 동구청은 왜 단속하지 않는지 의문이다.”며 구청의 감독 부실을 성토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대구 동구 방촌동 세영리첼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기도 없이 공사 차량이 출입해 도로가 엉망이다.(사진=박인환 영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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