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연관 검색어 박서준부터 장도연 소환까지...대체 무슨일이길래?

서예지의 여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서예지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서예지 김정현, 서예지 김수현, 서예지 손호준, 서예지 유노윤호, 서예지 사이코, 서예지 박서준, 서예지 이로베' 등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다양한 '설'들이 그를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

서예지 논란에 배우 박서준과 개그우먼 장도연까지 소환 되었는데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15년 서예지는 ‘세바퀴 MC로 자리해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서 서예지는 “장도연씨가 꽃게춤을 추셨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 한번 보여줄 수 있냐”라며 대본에 없는 요청을 했다. 갑작스런 요청에 장도연은 옷이 불편하다고 거절하자, 서예지는 재차 부탁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구라가 갑작스럽게 꽃게춤을 요구한 서예지를 보며 “이 친구 대단하네”라고 놀랐다. 결국 장도연은 함께 출연한 딘딘의 겉옷을 빌려 입고 꽃게춤을 추었고 장도연은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화랑'
'화랑'

또한 2017년 박서준과 서예지가 함께 출연한 드라마 ’화랑‘의 녹화장 영상이 다시 한 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서예지는 박서준을 짝사랑하지만 사랑을 거절당하는 역을 맡았다.

공개된 녹화장 영상 속 박서준은 고아라에게는 미소를 지으며 대하는 반면, 서예지에게는 무심한 표정을 지어 ‘박서준이 보는 눈이 있어 서예지를 멀리 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당시 서예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 오빠는 내게 차갑게 대하는 역할”이라며 “그래서 나도 차갑게 대하려고 평소에도 감정 이입을 하다 보니 별로 못 친해졌다”고 전한 바 있다.

'내일의 기억'
'내일의 기억'

앞서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이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상대 여성 배우와 스킨십 장면을 하지 못하게 하고 중도 하차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력위조, 스태프 갑질, 학교 폭력 논란까지 불거지며 드라마 출연이 무산되고 모델로 발탁된 광고에서도 잇따라 하차했다.

한편 지난 17일 백은영 기자는 유튜브 채널에 '서예지에 대한 관계자 대환장 충격 증언... 김수현은 달랐다&내가 본 서예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구해줘'
'구해줘'

백 기자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한 드라마 관계자는 "서예지가 유명하지 않았을 때부터 남자들한테 유명했다더라. 그래도 김수현 같은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니고 심지가 있는 애였다"면서 "(서예지가) 인성쪽으로 워낙 문제가 많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지금에서야 터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에 의하면 "유노윤호랑 헤어지고 나서 얘(서예지)가 손호준도 만났다더라. 그렇게해서 유노윤호를 완전 거의 폐인 만들어 놨다. 유노윤호가 군대 들어간 시기에 손호준을 만났는데, 유노윤호랑 손호준이 베프지 않냐. 그때 당시에 엄청 사이가 안 좋았다더라"라며 유노윤호와 손호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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