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류수영 (사진 제공 = MBC)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목표가 생겼다’가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김환희와 류수영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19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 4부작)가 세대차이를 뛰어넘은 티키타카 케미를 기대케 하는 김환희와 류수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작품.

극 중 김환희는 19년 만에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복한 치킨’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소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류수영은 다정하고 심성이 좋아 동네에서도 평판이 좋은 ‘행복한 치킨’의 사장 재영으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상승 시킬 예정. 알바생과 사장님으로 만난 캐릭터 설정부터 흥미를 자극하는 두 배우의 만남은 ‘목표가 생겼다’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목표 달성을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소현으로 변신한 김환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살 인생 처음으로 생긴 목표를 위해 자신만의 작전 계획을 세우는 소현의 당찬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 또 다른 스틸에서는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무심한 표정으로 핸드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소현이 포착, 과연 목표달성을 위해 어떤 작전을 계획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치킨집 사장 재영으로 변신한 류수영의 모습도 흥미롭다. 알바생보다 더 열일하는 사장님 포스로 치킨 포장을 하고 있는가 하면, 튀김기 앞에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특유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것. 특히,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장님 재영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소현이 어떤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목표가 생겼다’ 제작진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김환희와 류수영, 두 사람의 케미는 훈훈함 그 자체다. 점수로 따지면 100점 만점”이라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현실을 반영한 캐릭터와 나이 차이 뿐만 아니라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이라는 관계를 뛰어넘고 이들이 차츰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공감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여 김환희와 류수영이 선보일 세대 초월 ‘찐’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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