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성철 부장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2021년도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가입했다(사진=경북적십자)

[경북=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20일, LG전자 우성철 부장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2021년도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우성철 부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시작으로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1999년부터 매월 적십자사로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정기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작년 유례없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구·경북지역에 확산되던 시기에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방역활동에도 힘을 보태었다.

1995년도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모범적인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성철 부장은 “봉사와 나눔은 생활 속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서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기빙클럽(RedCross Giving Club)이란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되는 클럽으로, 올해 경북도내에는 현재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교육청 등 50개가 넘는 기관, 기업, 개인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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