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본리중학교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 주제로 독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새본리중학교(교장 백성기)는 2021학년도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교내 중앙현관 및 야외무대에서 ‘독도, 그 푸른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및 동영상등 다양한 자료 35여점이 전시된다.

새본리중학교는 중학생의 독도주권 수호 인식을 제고하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독도 관련한 여러 교과와 연계한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실천적 독도 교육의 일환으로 영남대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독도순회전시회 ‘독도 그 푸른 소리를 듣다’를 유치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관람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백성기 교장은 “독도 교육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게 해 현재뿐만 아니라 훗날에도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는 의지를 심어준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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