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단, 김경미 예술감독 선임
김경미 감독, 환경, 생태 중심 다원예술분야 기획력 강점
내년 3~5월, 통영시 전역에서 열릴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준비

김경미 예술감독(사진제공=통영시)
김경미 예술감독(사진제공=통영시)

 

[통영=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으로 김경미를 선임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다원예술제로, 2022년 3월 중순에서 5월 초 통영시 곳곳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미 예술감독은 뉴욕대학교 Tisch School of the Arts ITP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석사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미술이론 석사출신이다. 2020 아르코 아트앤테크 다원예술공연 프로젝트 緣, 2019 플랫폼엘 라이브아츠 다원예술공연 프로젝트 緣, 2017 아르코 국제예술교류 다원예술 프로젝트 ‘Requiem for Hybrid Life’. 2015 한강가을빛축제 ‘물의 꿈’ 등 국제규모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수년간 기획, 감독해왔다. 또한, 뉴미디어아트연구회 NMARA(New Media Art Research Association)를 2010년부터 이끌어오고 있다.

김 감독은 “생태, 인류세, 포스트 휴먼을 키워드로 주전시, 다원예술을 표방하는 국제전 등을 통해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전세계에 통영을 예술로 다시 태어난 도시로 알리며 융복합예술의 플랫폼으로 부각 시키고자한다”고 말했다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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